오키나와는 6~10월 사이에 태풍이 오지만, 그 중에서도 7~9월에 특히 많이 온다.태풍이 오면 강한 비바람이 불고 며칠 동안 지속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큰 피해가 발생한다. 즐거운 오키나와 여행이라도 태풍이 올 가능성은 있기 때문에, 그 때의 대응에 대해 확인해 두는 것이 좋다.
물론 태풍뿐만 아니라 지진이나 쓰나미 등 자연재해가 발생했을 때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.
Contents
폭우와 태풍에 대비하기
태풍이 오면 비행기가 결항하거나 버스나 모노레일이 운행이 중단될 수 있다.바다에서는 파도가 높아져 도로가 침수되는 경우도 있다. 야외에서는 강풍으로 물건이 날아오는 등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숙박시설 등 건물 안에서 지내는 것이 좋다.
태풍의 상황에 대해서는 며칠 전부터 TV나 웹사이트 등을 통해 태풍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므로 수시로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.
지진과 쓰나미에 대비하기
지진이 발생하면 전기와 가스가 끊기거나 단수되는 경우도 있다.큰 지진이라면 건물이 붕괴되거나 산사태나 쓰나미가 올 가능성도 있다. 또한 지진이 발생한 후 다시 지진이 발생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.
지진이나 쓰나미와 같은 천재지변은 언제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에 평소에 조심해야 하며, 만약 천재지변을 당했을 때는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.